
성중기 감사 “근로시간 면제 바로잡기, 가장 큰 도전”
성중기 서울교통공사 상임감사가 취임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성 감사는 2일, 지난 2023년 4월 상임감사로 취임한 이후를 돌아보며 “8년간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쌓은 경험을 밑거름 삼아, 천만 시민의 발이 되는 교통공사의 일원으로서 1만7000여 임직원과 함께하겠다는 각오로 임했다”고 말했다. 그는 “취임 당시의 다짐은 컸고, 현실은 결코 녹록지 않았다”면서도 “매일의 과업 앞에서 흔들림 없이 사명을 다하며 감사로서의 소임에 최선을 다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직 구...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