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 사태’ 기시감?…범야권, ‘큐텐 사태’에 “정부는 대책 없이 뒷짐만”
범야권은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 계열사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 대금 정산 지연 사태에 대해 정부 책임을 강조하며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일각에서는 큐텐사태가 갑작스레 서비스를 축소하고 환불과 판매를 중단해 발생한 머지포인트 사태와 다르지 않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티몬·위메프 판매 대금 정산 지연 사태를 조속히 해결 못 하면 이것이 우리 경제에 미칠 후과를 상상하기 어렵다”며 “사태를 진정시키고 대책을 세워야 ... [권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