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증원 원점논의” 용산, 한동훈 손 잡았다…여야의정 협의체 급물살
전공의 이탈이 7개월째에 접어든 여파로 의료대란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여권이 의대정원 증원 문제에 대해 전향적 입장을 보이며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여·야·의·정(與·野·醫·政)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자, 대통령실은 의대증원 원점 논의 가능성을 언급하며 화답했다. 7개월 가까이 팽팽하게 이어져온 의료공백 사태가 해법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 대표는 6일 오전 서울 종로 한국교회총연합 예방에 앞서 현안브리핑을 통해 “의료공백 상...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