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편중 경고한 금감원…“이사회, 전략 점검해야”
금융감독원이 국내 은행 이사회 의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은행의 사회적 책임, 내부통제, 지배구조 선진화, 인공지능(AI) 리스크 관리 등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금감원은 “이사회의 균형 잡힌 시각과 감시 기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14일 오전 서울 은행회관에서 국내 18개 은행 이사회 의장들과 함께 ‘2025년 국내은행 이사회 의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수협·기업·SC제일·씨티·부산·경남·...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