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친구 성폭행 의대생 '출교' 임박
소인섭 기자 = 여자친구 성폭행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의과대학 본과 4학년 A(24) 씨에 대해 의과대 교수회가 제적을 의결했다. 29일 전북대학교 의대 교수회는 이날 정오부터 징계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제적 집행은 총장 승인을 받은 날로 부터 이뤄진다. A 씨에 대한 교수회 의결에 따라 학칙 제96조 제2항에 의거, 의대에서 학생과와 학사관리과에 제적처분 신청을 하게 되며 학생과와 학사관리과는 처분 내용을 보고하게 된다. 전북대 의대교수 180명 가운데 이날 징계위에는 '생각보다 많은 수가 참석'한 것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