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과 함께 맞는 추석… 초등생 ‘연휴 생활습관’ 제안
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대체휴일이 적용돼 최장 6일 간 긴 연휴를 즐기는 가정도 있다. 명절은 평소 왕래가 뜸했던 일가친척들이 한자리에 모여 덕담을 주고받으며 즐거운 화합의 시간이 돼야 하지만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어른들은 추석 상차림 준비와 장거리 운전 등으로, 자녀들은 학업 성적 비교당하기 등 제 각각의 이유로 명절 증후군을 앓기도 한다. 아이들은 개학과 동시에 맞이한 이른 추석으로 인해 겨우 적응한 학교생활의 리듬마저 깨질 수 있다. 초등학교 99%에서 활용되고 있는 아이스크림의 홈런(Home-L...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