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원전산업, 완전 복원·수출로 이어지도록 지원 강화"
한덕수 국무총리가 원전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체코 원전 수주는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한 정상 차원의 세일즈 외교 및 ‘팀코리아’의 전략적 수주 노력 등 민관의 총력전이 어우러진 결과”라며 “국내 원전산업의 완전한 복원과 제2, 제3의 원전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팀코리아는 앞서 17일 24조원 규모의 체코 신규 원전 2기... [김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