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우주마피아”…한화-항우연 기술유출·지재권 갈등 ‘질책’ [2024 국감]
국가항공우주 연구기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과 민간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가 기술유출 논란, 차세대 발사체 사업 관련 지식재산권 갈등 등을 빚고 있는 데 대해 국정감사에서 질책이 이어졌다. 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우주항공청 국감에는 손재일 한화에어로 대표이사가 증인으로 참석했다. 이날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은 “한화에어로는 조광래 전 항우연 원장을 포함해 항우연 핵심 연구진 11명을 영입하려고 했고 이중 6명이 이직, 나머지 연구원 4명은 이직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불... [김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