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한국판 타임스퀘어’ 2026년 지정…법인택시 면허 기준도 완화
정부가 ‘한국판 타임스퀘어’ 조성을 위해 세 번째 후보지에 대한 옥외광고물 자유구역 지정을 2026년쯤 진행할 방침이다. 기획재정부는 10일 오전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산업 분야 규제혁신·현장 애로 해소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현장 규제 개선이다. 먼저 정부는 디지털 광고물을 자유롭게 게시할 수 있는 3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을 오는 2026년 추가 지정한다. 이를 통해 ‘디지털 사이니지(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디스플레... [김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