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할로웨이에 KO패한 뒤 은퇴선언 “행복했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36)이 전 UFC 페더급 챔피언이자 현 랭킹 1위 맥스 할로웨이(32, 미국)와 대결에서 3라운드 KO패를 당한 뒤 현역 은퇴를 선언하고 그 소감을 전했다. 정찬성은 27일 SNS를 통해 “모든걸 이루진 못했지만 충분히 이룰만큼 이뤘고 제 머리상태에서 더 바라는건 욕심같아 멈추려고 한다”며 “제가 해온것에 비해 과분한 사랑을 받은것 같아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더 이상 평가받고 비교당하는 삶을 살지 않을 것 같아 홀가분하고 후련하고 또 무섭기도 하다”며 &ld...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