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완수 경남지사 "신용 낮아도 포기하지 않게"… ‘경남동행론’ 6월 말 출시
경상남도가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저신용 도민을 위한 생계비 대출 상품 ‘경남동행론’을 오는 6월 말 출시한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9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서민금융진흥원, NH농협, BNK경남은행, 창원시를 비롯해 도내 시군 단체장 등 22개 기관과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신용이 낮다는 이유로 최소한의 생계비도 빌리지 못하는 청년들과 도민을 위해 시작된 정책"이라고 말했다. ‘경남동행론’은 신용등급 하위 20%이면서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인 만 19세 이상 도민에게 최대 150만원을 대출해주는 맞춤형 금융지...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