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관음골 습지 복원사업 역할과 기능 되찾아
가야산 관음골 습지 복원사업을 통해 습지 본래의 모습과 기능을 되찾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점현)는 훼손되고 있는 관음골 습지는 면적 1만5600㎡, 해발고도 870m의 산지형 습지로 국립공원 특별호보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습지 내 토사유입과 물길세굴 등으로 훼손이 가속화 되어 2021년부터 연차적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야산사무소는 장기 복원사업의 성공적인 복원을 위해 넒은 습지 면적을 기능에 따라 3개 구역(핵심-완충-전이)으로 나누어 2021년에는 핵심구역 복원과 더...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