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취약계층 학생들에 해외연수 기회 제공
대구대학교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대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발표한 ‘파란사다리’ 사업에서 대구·경북권역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이 사업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기 개발과 진로 개척을 위해 노력하는 대학생에게 해외 연수 경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구대는 정부지원금 3억800만 원과 대학 대응자금 1억2000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 주관대학은 80명 내외의 학생을 모집하며, 해당 권역 내 타 대학 소속 학생도 10%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