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단 최선아 ‘시간의 공유’ 개인전...북촌한옥청서 7일까지
김태구 기자 =연단 최선아 민화작가가 오는 2일부터 서울 북촌한옥청에서 ‘시간의 공유’라는 주제로 개인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7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시공간을 초월해 화폭위에서 고흐와 정선의 만남을 상상한 ‘시간의 공유’시리즈 2점과 문자도에 입체작업을 더한 문자백납도, 오방 어변성룡도등 17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구원’ ‘내 손을 잡아’ 두 작품에서는 변하지 않는, 혹은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사물을 오봉으로 설정하고 끊임 없이 변하는 것을 물결로, 그리고 경계선...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