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가서 점수 위조한 공공기관 직원 등 적발
업체 선정을 위한 평가서를 위조해 부적격 업체와 계약하거나 외부 출연금지 기간임에도 무단으로 외부 공연 등에 출연한 예술단원 등 경기아트센터 직원들의 부적정한 업무행태가 경기도 감사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7일까지 경기아트센터에 대한 특정감사를 벌여 총 5건의 부적정한 업무처리를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아트센터 직원 A씨는 지난 2019년 평가위원 동의 없이 평가서의 평가점수와 서명을 위조한 뒤 해당 내용을 계약부서에 보내 특정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도록 한 사실이 적발됐다. 또... [김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