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잼버리 아시아 11개국, 300여명 숙소 지원
경기 안산시가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장을 떠나 안산을 찾는 아시아 지역 참가자 300여 명을 지역 내 숙소에 수용하고 견학 프로그램 등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관내 대학교 기숙사와 공공기관 연수원 등이 숙소로 활용될 계획이며 공연, 전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시는 이날 이민근 시장 주재의 대책회의를 열고 스카우트 대원 지원을 위해 행정안전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도 꾸렸다. 대책회의에서는 대학 기숙사 등을 활용한 숙... [김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