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산외면 문화센터, 새로운 농촌 문화바람 허브로
경남 밀양에는 면단위 지역에도 문화센터가 들어서 농촌지역 주민들의 일상으로 파고 들고 있다.밀양시는 16일 농촌지역인 산외면에 문화센터가 건립돼 농촌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산외면은 작은 농촌지역이지만 혜산서원, 손씨고가, 격재선생문집책판 등 풍부한 역사자원을 지닌 역사.문화 마을이다. 시는 95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된 산외면소재지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산외면 문화센터를 건립해 지난해 4월 개관했다. 개관 이후 지역민들의 문화생활의 거점이 되면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