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건강TV] 눈부신 청춘들의 성장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리메이크작 <연소파! 폐시> 1월 14일 첫 방송
청춘(靑春). ‘새싹이 파랗게 돋아나는 봄철’이라는 뜻이다. 누구나 통과하는 시기이지만, 이 시대의 청춘은 시리게 괴롭다. 폭등하는 집값에, 취업난은 코로나19로 설상가상. 취업해도 결혼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청춘들이 숱하다. 결혼을 포기하니 연애는 말해 무엇하랴. 청춘의 로망 따위 흐려진 지 오래다. 하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청춘은 존재만으로 빛난다. 방향을 찾지 못해 헤매더라도 마음껏 방황해도 좋을, 아름다움과 불안함이 공존하는 청춘은 미완성 그 자체로 이미 눈부시다. 때문에 괜찮다. 초조해 하... [김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