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봉안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선정
전남 담양군 무정면 봉안지구 마을 내 축사 등 유해시설 정비를 위해 5년간 101억 원이 투입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2차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서 담양군 무정면 봉안지구가 선정됐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마을 내 유해시설을 철거‧이전한 뒤 정비한 부지를 마을 주민들을 위한 쉼터‧생활시설 조성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 사업이다. 올해부터 5년간 담양군에 국비 50억5000만 원 등 총사업비 101억 원을 투입해 악취 등 환경오염 주범인 돈사 6동, 우사 6동, 빈집 12호 등 농촌마을 ...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