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 쌀값 지지 ‘안정화 지원금’ 지급
전남 해남군이 벼 재배 농업인 소득 공동지원사업 지원금을 4월 중 지급한다. 군은 지난해 12월 쌀값 지지 및 안정화를 위한 민관 및 지역단체 협약을 체결, 벼 재배 농업인 소득 공동 지원을 추진해 왔다. 사업은 농협 수매분에 대해 해남군에서 40kg 가마당 2000원을 지원하고, 지역 농협에서도 추가로 2000원 이상을 지원해 2024년산 벼의 수매 가격을 전년도 최저 수매가인 6만1000원 이상으로 보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당시 40kg 가마당 쌀값은 5만7000원으로 형성된데 따라 지원금액이 결정됐다. 이에 따라 농협 수매분에 ...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