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의회, 독도 왜곡 일본 어린이용 방위백서 폐기 촉구
경북도의회는 15일 일본 정부가 ‘2025년 방위백서’에서 21년째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를 주장한 데 이어 ‘어린이용 방위백서’까지 배포하자 “즉각 폐기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일본 방위성은 2021년부터 인터넷을 통해 배포한 ‘어린이용 방위백서’를 올해 처음으로 책자로 제작해 전국 초등학교에 배포하고 있다. ‘어린이용 방위백서’에는 독도와 동해를 각각 ‘다케시마’, ‘일본해’로 표기하는 왜곡된 역사 인식을 담고 있어 미래 세대에 잘못된 역사관...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