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강한 햇빛. 일광화상 주의해야
노상우 기자 = 강력한 자외선이 연일 내리쬐는 여름철 날씨에 야외활동을 하면 햇빛에 노출된 피부가 따갑고 화끈거려 잠까지 설치는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를 일광화상이라고 부른다. 햇빛에 과도하게 받으면 노출된 부위가 붉어지고, 이후에 피부가 부풀어 오르며 열기가 지속된다. 화끈거리거나 가려운 느낌이 들고, 심하면 물집이 생긴 후 표피가 벗겨진다. 증상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많으며, 원인이 자외선인만큼 여름에 많이 발생한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2년(2019~2020년) ...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