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신 설비관리시스템 가동 본격화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디지털화를 기반으로 설비관리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해 1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부터 가동을 시작한 新 설비관리시스템은 포스코DX · IBM사와의 협업으로 개발됐다. 설비관리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해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얻은 데이터를 정비 작업과 유기적으로 연계시킴으로써 업무 효율 향상을 달성할 예정이다. 제철소 안에는 철강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다량의 대규모 설비가 가동되고 있다. 정비부서는 생산 설비에 대한 점검과 수리를 담당하는 부서로, 설비관... [전송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