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소록도 찾은 주한오스트리아 대사 부부
전송겸 기자 =전남 고흥군 5일 볼프강 앙거홀처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가 소록도와 마리안느 마가렛 나눔연수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앙거홀처 오스트리아 대사는 “지난해 국회에서 대한간호협회 주관으로 6.25전쟁 70주년 ‘간호사와 대한민국, 전장의 영웅에서 코로나의 영웅으로’라는 제목으로 개최한 전시회에서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를 보았으며, 이를 계기로 두 분 간호사의 헌신과 삶의 애환이 서린 소록도를 방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방문에는 볼프강 앙거홀처 대사, 윤현덕 국립소록도... [전송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