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쿠키뉴스] 전송겸 기자 =전남 여수해양경찰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밀수와 불법유통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여수해경은 지난달 1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6주간 '추석 명절 특별 외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해경은 전담반을 구성해 수산물 밀수·판매, 원산지 둔갑 등 먹거리 안전 침해범죄 및 해외 입국 외국인 코로나19 방역 조치 위반 사항 등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특별 전담반은 지역 및 시기별 주요 성수 용품 수요와 유통에 대한 정보수집을 통해 밀수행위, 불법 수산물 유통, 외국인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위반 등 범죄 계도 및 예방, 단속 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또 해상에서도 함정 경비 활동 시 밀수 의심 선박 등에 대해 빈틈없는 해상 검문검색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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