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격주 4일 근무제 도입...직원 생산성·행복도 모두 높였다
“연휴가 늘면서 삶에 여유가 생기네요. 업무 몰입도도 높아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1일은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격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한지 31일째가 되는 날이다. 업계 최초로 시행한 만큼 파격적이라는 평가라 받을 정도로 세간의 관심을 받은 격주 4일제가 시행 한 달째로 접어들면서 직원들의 일상도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포스코는 ‘일과 삶의 균형’ 확대와 유연한 근무제도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켜 직원들에게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lsquo... [전송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