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운동선수였다가 모델로 전향하니 남자들 매너가 달라지더라”

이혜정이 모델이 된 후 남자들의 태도가 달라졌다고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배우 정가은·모델 이혜정이 출연한 ‘진격의 신부’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혜정은 과거 운동선수 출신이었음을 밝히며 “모델로 전향하느라 살을 정말 많이 뺐는데, 여성스러운 일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무엇보다 남자들 매너가 달라졌다. 모델이 되고 나서 처음 느껴본 경험”이라고 말했다. 이혜정은 오는 4월 배우 이희준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rickonbge@kmib.co.kr 집요한 구애에도 끝까지 '싫어' '휴~' 쌍둥... 2016-03-02 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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