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명공장 직원 1명 확진…11일 공장 생산라인 중단
배성은 기자 = 기아자동차 광명 소하리공장 직원과 가족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으면서 공장 생산라인 가동이 11일 중단됐다.경기 광명시는 11일 광명5동에 사는 50대 남성 A씨가 전날 서울 고대구로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A씨는 기아자동차 광명 소하리공장 근무자이며, 구로구 확진자로 분류돼 관리 중이다.같은 집에 사는 A씨의 20대 아들 B(광명시 27번 확진자)씨도 광명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의 아내와 아들 1명은 음성 ... [배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