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 마곡부지 대규모 오피스 시설 변모…메리츠·이베스트 등 참여
유수환 기자 =이마트가 올해 초 매각한 마곡부지(마곡지구 CP4구역)에 대규모 오피스 시설로 변모하는 가운데 금융·투자업계도 자금조달을 위한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IB(투자금융)의 강자 메리츠증권은 이 사업에 태영건설과 함게 컨소시엄을 구성해 주관사로 참여하고 있고, 이베스트투자증권도 PF금융주선을 담당하고 있다. 새롭게 탈바꿀할 이마트 마곡부지는 오피스 시설을 비롯해 트레더스와 같은 대규모 상업시설도 들어서는 등 다양한 호재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