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동력상실’ 결함 논란에 전문가들 “더 지켜봐야”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국내 전기자동차 충전 제어장치의 과전류 이슈에 따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시행하면서 충전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3일 현대자동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에 따르면 이번달부터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결함이 의심되는 전기차에 대한 무상 수리를 시행한다. ICCU는 고·저전압 배터리의 전원 공급을 관리하는 장치다. 무상 수리 시행 대상 차량은 현대차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GV70 전동화 모델’, ‘G80 전동... [조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