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효성 회장, 베트남 총리 면담… 바이오 사업 등 논의
조현준 효성 회장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를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5일 효성에 따르면 조 회장은 이상운 부회장 등 효성 경영진과 함께 팜 민 찐 총리 등 베트남 정부 관계자를 면담했다. 조 회장은 이 자리에서 효성이 베트남에 투자하고 있는 기존 주력사업과 친환경 첨단 소재인 바이오 BDO(부탄다이올), 재생 항공연료 (SAF)), 데이터센터 등 그룹의 미래 신규사업 추진과 관련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조 회장은 “새로운 30년을 위해 한국과 베트남간 공급망 확보, 기후변화 대응, 디지... [조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