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 APEC 정상회의 관광객 맞이 이벤트 ‘마련’
경북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지역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이색 이벤트로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13일부터 통합관광플랫폼 ‘경주로ON’을 기반으로 ‘첨성이 스탬프 투어’를 운영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의 역사문화 자산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투어 대상지는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역사관, 불국사 대웅전, 첨성대, 양동마을 무첨당, 경주화백컨벤션센터 게이트3 등 5곳이다. 참가자는 경주로ON 앱을 통해 각 장소에서 GPS 인증 방식으로 스탬프를 획득...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