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임직원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포항제철소에 따르면 사내 메디컬 피트니스 센터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8주 운동 프로그램(이하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프로그램은 분기별 한 번씩 두 달 동안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오전·오후반을 선택, 전문 트레이너 지도를 받으며 맞춤형 운동을 소화한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320명이 참여해 체중 감량, 고혈압 개선 등 뚜렷한 건강 개선 효과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동료들과 함께 전문 트레이너에게 올바른 운동 방법을 배우고 습관화하면서 활력을 되찾았다”고 전했다.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