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포항 신광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마무리됐다.
포항시에 따르면 8일 신광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핵심 시설인 신광면 복지회관은 연면적 1267㎡ 규모로 목욕탕, 건강관리실, 어린이도서관, 강당 등을 갖추고 있다.
이 외에도 신광장터거리, 광장 어울림쉼터 등 실생활에 밀접한 기반시설도 조성됐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변화”라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생활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