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베스트투자證 “만도, 전기차 생산량↑… 실적 회복 전망”
심신진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이 8일 자동자 부품 제조사 만도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9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전일 종가 7만1600원 보다 36.8% 높은 수치다. 전기차 업체의 글로벌 생산량 증가 등을 기반으로 생산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예상했기 때문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유지웅 연구원은 이날 “주요 고객사를 기반으로 한 외형성장세 위축으로 상대적으로 기업가치 하락 우려가 컸다”면서도 “올해 2분기 후반부에 들어서면서부터 외형감소분에 대한 불확실성은 사라지며 이익회복에 대... [심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