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같이 내실 있게”…동구청, ‘재난대응 자체수시훈련’ 가져
대구 동구청은 지난 21일 안심도서관에서 ‘2023년 재난대응 자체수시훈련’을 가졌다. 재난대응 자체수시훈련은 재난유형별 대응·수습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한다. 지난 2020년 코로나 사태 발생 후 3년 만에 재개하는 현장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주관기관인 동구청과 동부소방서, 동부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안심도서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현장에서 이뤄졌다. 훈련은 초기 상황 전파·보고를 시작으로 대피...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