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상수도사업본부, ‘동절기 급수대책’ 추진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들이 물 걱정 없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년 2월까지 ‘동절기 급수대책’을 추진한다. 본부는 지난 11월 한 달 동안 28만 4000개의 수도계량기 보호통을 일제 점검해 내부 보온재를 보강하고 한파에 취약한 노출 배관의 보온 상태를 점검 및 정비 완료했다. 특히 개인이 관리하는 복도식 아파트의 계량기는 보온 조치 상태를 점검하고 미비한 곳은 보강 조치토록 적극 계도했다. 또 동절기 동파 예방을 위한 홍보전단지 20만 부를 배부했으며, 긴급 누수 사고 발생에 대비해 긴급복구업체 ... [최태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