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구·경북은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고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오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대구와 경북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날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4~9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영양 4도, 의성·봉화·경주 5도, 영천·청도·군위·고령 6도, 김천·성주·안동·예천·영주·영덕 7도, 경산·칠곡·구미·상주·문경·울진 8도, 대구·포항 9도, 울릉도 10도, 독도 1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독도 16도, 울릉도 18도, 영주·봉화·울진 22도, 안동·청송·상주·문경·영양·영덕 23도, 영천·청도·구미·군위·의성·예천·포항 24도, 대구·경산·칠곡·김천·성주·경주 25도, 고령이 26도까지 오르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가량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된다.
한편 내일(10일) 대구·경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