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경기 무승 FC 서울, 이재하 단장 사임… “성적 부진에 책임”
FC 서울의 이재하 단장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기 위해 물러났다.서울은 28일 “이 단장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빠른 안정화를 위해 후임으로 강명원 GS칼텍스 배구단 단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서울에 따르면 강 신임 단장은 FC서울과 GS칼텍스 배구단 단장을 겸임할 예정이다.1987년 LG전선(현 LS전선)으로 입사한 이 단장은 1991년 LG스포츠(현 GS스포츠)로 옮겼다. 이후 마케팅팀장, 사무국장, 경영기획부문장, 축구·배구 부단장 등을 지내며 스포츠 행정가로 일했다.그는 FC서울 단장 부임 첫해인 2012년 K리그 우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