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도 육아휴직 가세요” 대우건설, 가족친화 문화 조성 [저출생, 기업의 시간⑨]
편집자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의 역할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핵심은 부모가 직장을 다니면서 아이를 부담 없이 낳을 수 있는 환경이다. 일·가정 양립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의 모범사례를 찾아봤다. “매일 아침 아이와 함께 집을 나섭니다. 출근 시 사내 어린이집에 아이가 등원하기 때문입니다. 하루의 시작을 사내에서 아이의 포옹과 뽀뽀로 힘차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회사가 함께 아이를 키워준다는 것은 출산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대우건설 A 과장) 합계출산율 0.72명. 저출생은 더 이상 사회 문...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