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거래 감소세…“대출 규제 영향, 관망세 지속될 듯”
대출 규제 등의 여파로 지난달 서울 지역 모든 주택 유형에서 매매와 임대차 거래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지난 7월 고점 대비 74% 넘게 줄었다. 12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국토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서울 지역 아파트와 연립·다세대의 거래량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다방이 서울 지역 주택 거래 분석 결과, 지난 10월 기준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287건, 전·월세 거래량은 1만3282건로 집계됐다. 연립·다세대 매매 거래...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