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조재호, 8개월 만에 정상 복귀
‘슈퍼맨’ 조재호(NH농협카드)가 이번 시즌 첫 우승컵을 들었다. 8개월 만에 우승이자 PBA 통산 4회 우승이다. 30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 PBA 결승전서 ‘벨기에 강호’ 에디 레펀스(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4:1로 꺾고 정상에 섰다. 이번 승리로 레펀스에 21-22시즌 3차투어(휴온스 챔피언십)서 당했던 결승전 패배도 설욕했다. 이로써 이번 시즌 7개 투어 만에 첫 우승을 따낸 조재호는 지난 시즌 왕중왕전(SK렌터카 월드챔피언십) 우승 이후 8개월 만에 정상...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