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수집 노인 ‘최대 500만원 보장’ 서울시 안전보험 무상 지원
서울시가 폐지수집 노인에 대한 안전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이달부터 65세 이상 폐지수집 노인에 대한 안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구체적 보장 항목은 폐지 수집 시 일어난 교통사고 상해에 의한 사망·후유장해 최대 500만원, 상해사고 진단위로금 10만~50만원이다. 폐지수집 활동 중 타인(제3자)의 신체나 재물 손해에 대한 배상책임(대인·대물)도 최대 500만원까지 보장한다. 시에 주민등록이 된 65세 이상 폐지수집 노인이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보장받을 수 있다. 사고를 당해 보험금 지급을 받고자 할 ...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