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 어른’ 자립준비청년…서울시 지원 궁금증 모아보기
쿠키뉴스 자료사진.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이나 위탁가정의 보호를 받다가 18세가 되어 홀로 서는 청년을 말한다. 서울에는 지난 5월 기준 1509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있다. 한 해에 150명 정도가 사회로 나온다. 이들을 위한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서울시가 5년간 1065억원을 투입해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를 체계적‧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시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립준비청년 자립 지원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핵심은 현행 5년에 불과한 ‘자립준비’ 기간에만 한정됐던 지원을 ‘자립... [이예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