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DID 기술 적용 ‘모바일 신분확인 체험서비스’ 시작
윤요섭 기자 = 부산시와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추진단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를 위해 블록체인 분산신원증명(Decentralized Identifier, DID)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신분확인 체험서비스’를 추진하며, 9일부터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시청 1층에 오는 19일까지 2주간 홍보부스도 운영한다.DID는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처럼 온라인 환경에서 사용자가 직접 자신의 신원정보를 관리·통제하는 디지털 신원 관리 체계로, 비대면·데이터 경제 시대를 맞아 블록... [윤요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