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미국 애틀랜타에서 '이주촌' 조성 설명회 열어
경북 영주시가 최근 미국 애틀랜타를 방문해 재외동포 이주촌 조성에 대한 현지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0월 재외동포 이주촌 조성을 위해 영주시와 우호교류협약(MOU)을 맺은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가 애틀랜타에서 지난 13일부터 2박 3일간 연 총연합회 워크숍에 영주시를 초청하면서 성사됐다. 배진태 문화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영주시 방문단은 워크샵에 참석한 100여 명의 총연합회 회원에게 이주촌 조성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등 살기 좋은 고장 영주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렸...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