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용노동청 영주지청, 11월 중 강도 높은 ‘기획감독’ 추진
대구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이 오는 11월 중 산재사고 우려가 큰 담당지역(영주, 문경, 상주, 봉화) 사업장에 대해 ‘기획감독’을 추진한다. 올해 10월까지 담당지역 내에서 사망사고가 5명이나 발생해서다. 16일 대구고용노동청 영주지청에 따르면 이번 기획감사를 통해 지역 사업장 및 건설현장의 안전의식 고취는 물론, 안전조치 없이 작업을 할 수 없는 분위기를 확산할 방침이다. 기획감독 대상은 생산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인 10월 중 사고우려가 높다고 판단되는 사업장이다. 제조업 및 기타업종 사업장과 건설현장 중 ...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