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 영주지청, 고위험 사업장 집중 점검…‘안전한 일터’ 추진
고용노동부 영주지청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담당구역 내 고위험 사업장 165곳을 선정해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영주·상주·문경·봉화 지역의 건설현장 등으로, 각 사업장에 전담 근로감독관을 지정하고 실시간 소통체계를 구축한다. 지청은 불시 점검과 현장 지도를 통해 12대 핵심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추락, 끼임, 화재·폭발 등 5대 재해유형과 폭염 대응 수칙을 중점적으로 살피며, 사전 자체점검표 회수 뒤 현장 확인을 ...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