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시, 2026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국제 문화교류 거점 도약
경북 안동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 동아시아 문화도시’에 최종 선정되며 국제 문화교류의 중심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23일 안동시에 따르면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으로 안동은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중심지를 넘어 동아시아 문화교류의 거점으로 발전할 기회를 얻게 됐다. 시는 유교 문화의 원형을 간직한 역사․문화도시로 이번 기회를 통해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동아시아 문화도시란?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2014년부터 한국, 중국, 일본 3...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