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정지 尹’ 월급 2124만원에 시끌…급여 전액 삭감 법안 나왔다
탄핵소추안 가결로 직무가 정지된 윤석열 대통령의 예우를 둘러싸고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국정 수행 업무은 일부 중단됐지만, 세전 월급 2124만원은 그대로 받기 때문이다. 급기야 보수 지급을 중단하는 내용의 법안까지 발의됐다. 정부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7시24분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의결서 등본이 대통령실과 헌법재판소로 송달된 데 따른 것이다. 윤 대통령은 국정 수행 업무를 하지 못하게 됐다. 대통령이 헌법상 갖는 권한인 △국군통수권 △조약체...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