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장, 1722억원 서초동 부지 매각 관련 국정감사 위증 드러나
한국마사회장이 2022년 국정감사에서 1722억원에 달하는 마사회 소유 서초동 부지의 매각 계획과 관련해 위증을 한 것으로 확인돼 파장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에 따르면, 마사회는 올해 7월 20일 이사회에서 ‘서초부지 매각 추진 계획’을 의결하고, 금년 내에 매각 절차를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8월과 9월에 2차례 매각공고를 내고 경쟁입찰을 진행했다. 마사회의 서초동 부지는 서울 서초구 교대역에 연결되는 초역세권의 ‘노른자위’로 감정평가액이 1722억원에 달하며, 현재는 S전자법인과 ...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