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서 여야 충돌에 부상자 속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청원 관련 1차 청문회가 열리는 과정에서 여야가 정면으로 충돌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항의 농성을 벌이는 가운데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 등이 얼굴과 허리, 발 등에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얼굴을 감싸고 회의장에 들어섰다. 이에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청문회를 진행하기 전 전 의원을 위원장석으로 불러 상처를 입었는지 확인했다. 전 의원은 “법사위 진입 과정에서 신원 불명의 인물로부터 밀쳐졌다. 제 오른쪽 뺨... [이승은]